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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 가장 강인한 생명력을 가진 새

타조는 지구상에서 현존하는 새 중 가장 크며 제일 큰 알을 낳는 새입니다. 공룡시대부터 살아남은 타조는 수명이 70~80년이고, 30~40년 동안 알을 낳으며 번식을 합니다. 타조의 강인한 생명력은 에스트로겐이 타조 몸 속에 다량 함유되어 있어 환경적응 능력이 뛰어나며, 사막에서는 낮 기온이 영상 40~50도를 올라가고 밤 기온은 영하 40~50도가 내려가는 일교차가 심한 곳에서도 살아남는 비결입니다.

타조는 1.5~2kg 정도의 알을 낳지만 알에서 깨어날때는 몸무게 800g에 키 20cm 정도입니다. 10개월~1년 정도면 120~150kg 정도의 몸무게와 2m 50cm 정도로 성장합니다.

노화방지와 젊음을 유지하는 에스트로젠과 성장에 필수적인 필수아미노산이 다른 동물에 비해 월등히 높습니다. 미국의 존 에프케네디 대통령의 부인인 재클린 여사는 타조 알을 애용하면서 피부 탄력을 유지했다고 합니다.

동양에서 4방위를 가리키는 남주작, 북현무의 주작은 타조라고 하며 실제로 중국 고대의 황제가 행차할때 앞에는 주작이 뒤에는 현무였는데 이때 주작은 타조입니다. 로마와 중국의 황제나 귀족은 타조와 타조 깃털 장식으로 권위를 상징하고 행운을 기원하는 전통이 있었습니다. 타조는 권력과 행운의 길조로 19세기 서구의 귀부인들의 의상이나 장식에 깃털이 크게 유행한 것도 우연한 일은 아닙니다. 현대에도 구미 각국과 일본에서는 부와 권력, 행운의 상징으로 타조가죽, 깃털을 애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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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조의 신체적 특성

타조목 타조과의 새로 몸길이 1.8M 정도 되며 현재 살아 있는 조류 가운데 가장 큽니다. 타조알은 달걀에 비해 무려 30배 크기이고, 수컷의 몸은 검고 장식깃인 날개깃과 꼬리깃은 희며, 머리·목·겨드랑이·넓적다리에는 거의 털이 없으며 핑크색입니다. 암컷은 수컷보다 작고 새끼와 마찬가지로 몸털·날개깃·꼬리깃이 회갈색이며 털이 없는 부위는 담갈색입니다. 타조의 수명은 사람과 비슷한데, 보통 70~80년을 살며 드물게는 100년 이상을 사는 타조도 있습니다. 기록에 따르면 120년을 산 타조도 있었다고 합니다. 타조의 시력은 놀라울 정도인데, 4Km 밖에 있는 맹수의 움직임도 파악할 수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타조의 시력은 대략 25 정도로 인간보다 10배 이상 좋습니다. 날개는 퇴화하여 날지 못하고 지상에서 생활하며 다리는 튼튼하고 부리는 짧고 편평합니다. 목이 길고 머리높이가 높으며 시력과 청력이 아주 뛰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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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조의 습성

타조는 넓은 황무지나 사바나에서 몇 마리 또는 최대 50마리 안팎의 무리를 지어 삽니다. 또 얼룩말이나 기린의 무리에 섞여 있는 수가 많으며, 일반적으로 일부다처로 1마리의 수컷이 3∼5마리의 암컷을 거느립니다. 타조의 먹성은 타의 추종을 불허 하는데 먹이는 주로 물기가 많은 식물·장과(漿果)·종자·새순·새뿌리 등이고, 드물게 작은 동물도 먹습니다. 주로 풀, 나뭇잎, 과일을 먹지만, 소화를 위해 돌멩이와 조약돌을 삼키는 등 타조가 못 먹는 것은 거의 없다고 합니다. 타조가 달릴 때는 보폭이 무려 4.5M나 되며, 시속 70Km까지 달릴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적을 따돌릴 수 있으며 특히 지구력까지 갖추고 있지만, 타조는 통상적으로 직선으로 달리지 않으며 때때로 원을 그리면서 달리는 습성이 있습니다. 타원형을 그리면서 달리는 탓에 타조 농장에서 타조를 타는 코스도 곡선으로 설계돼 있습니다.